쌍용건설 두바이 랜드마크 아틀란티드 더 로얄 호텔 완공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 이어서 또 다른 세계적 랜드마크가 될 '두마이 초특급 호텔 아틀란티스 더 로얄'의 공사를 마무리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1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수주해서 이듬해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약 80개월간의 공사 끝에 성공적으로 완공한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I6Ls4vhP04 

 

쌍용건설 두바이 랜드마크 아틀란티드 더 로얄 호텔 완공

아틀란티스 더 로얄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동 791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트 3개동 23가구가 들어선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이 호텔의 총 공사비는 12억 5400만 달러(1조 5500억)에 달하며 MBS의 상징인 인피니티 풀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초호화풀 등 94개의 수영장을 갖추게 특징입니다.

 

94개의 수영장은 객실 타입에 따라 호텔에 48기, 레지던스에 46개가 설치되었으며 호텔 로비 등에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4개의 화려한 수족관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보면 알파벳 S자로 휘어 있어면서도 레고블록을 쌓아 올린 듯한 비정형 외관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호텔의 압도적인 외관은 세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고난이도 공사가 예고 되었어며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가 설계였다고 하는데 시공에서도 163층의 세계 최고 빌딩 부르즈 할리파보다 난이도가 더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