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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 출시가 임박하자 이를 견제하기 위해서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간편결제 서비스 동맹을 맺는다고 합니다. 국내 간편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국내 플랫폼 기업 1위인 네이버가 손을 잡으면 애플페이와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삼성전자 네이버와 간편결제 동맹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결제와 윌렛(지갑) 부문에서 협업을 시작하고, 사용자들의 편리한 디지털라이프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두회사의 협업을 통해서 삼성페이,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의 결제 편리성은 더욱 높아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우선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한층 강화된 온라인 결제 경험으로 삼성페이 사용자들은 55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하여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페이 사용자들은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한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삼성페이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방식을 통해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비중을,삼성페이는 온라인 결제 비중을 늘리는 것을 주요 추진과제로 양사의 동맹으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애플은 현대카드와 협업하여 다음달 초중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며, 삼성페이와 같이 모바일 기기에 갖다대면 실물 카드나 별도 인증없이 결제가 되는 비접촉식 간편결제서비스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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