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4차접종 사전예약 가능한데 맞아야 할까?

금일부터 50대 연령층도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되어 50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장애인,노숙인,생활시설 입소 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50대 4차접종 사전예약 가능한데 맞아야 할까

 

4차접종 사전예약만 하면 당일 바로 접종이 가능한데 낮은 감염 예방효과에 백신을 맞는게 나을지 한번 되짚어보겠습니다. 코로나 19 유행 확산유행으로 기존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외에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까지 접종대상이 되면서 대상자가 850만명 넘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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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과 암, 당뇨, 비만까지 포함하는 기저질환 범위를 고려하면 접종 규모는 더욱 커집니다. 문제는 얼마나 접종에 참여할지인데 3차 접종이 이루어졌다면 4차 백신을 맞더라도 감염 예방효과가 25%에 그쳐 접종 요인이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런탓으로 60대 이상 고령층 접종률도 30%대로 저조하고 50대인 경우에도 굉장히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감염예방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3차 접종만으로도 그 위중증 예방효과는 상당기간 유지될 수 있다고 합니다.

 

4차 접종대상자

-50대 이상 연령층(1972년생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감염 취약시설 입원, 입소자 중 3차 접종 완료 4개월(120일)이 경과한 분

 

접종간격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가능

*개인 사유(국외 출국,입원 치료 등)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이후부터 당일 접종으로 접종 가능.

 

사전예약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나 전화(1339)에서 할 수 있으며,대리예약도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