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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 보건의료원이 수 개월째 내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연봉을 무려 3억 6천만 원의 공고를 내었지만 지원자는 끝내 없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ekQQRuvqKk
연봉 3억 6천 제시한 산청의료원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산청보건의료원은 지난해부터 내과 전문의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내었으나 지원자가 0명 이라는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려 11월부터 12월까지 2차례의 공고를 내었으나 문의전화조차 없었다는 내용인데요.
채용조건은 연봉 3억 6천만 원에 2년 계약이며 연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2년 계약직으로 1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한 비정규직으로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8시간이며, 채용된 내과 전문의는 업무 외래 입원환자 진료, 기타 채용자가 지정하는 업무, 일반 진료와 건강상담이라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채용 조건이 중소도시 일반병원 연봉에 미치지 못하는데다 교육 생활여건 문제로도 지적되며, 게다가 내과 응급의학과 등을 전공하지 않는 필수 의료 기피 현상과 의사 수도권 집중이 겹쳐 나타난 문제라고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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